생성자가 만든 가짜 데이터를 진짜 데이터로부터 구별함
진짜 데이터와 최대한 유사한 가짜 데이터를 만들어 생성자를 속이려 함
2017년 8월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진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가짜 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.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설 영상에서 음성을 따서 이 음성에 맞게 입 모양을 내도록 학습시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합성 영상을 만들어냈다.
미국의 벤처기업 인실리코 메디슨 (Insilico Medicine)은 최근 2~3년 결리던 신약 후보를 발견하는 프로세스를 21까지 단축했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. 수십만 건에 이르는 화합물을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 표적에 해당하는 단백질에 강하게 작용하는 것을 찾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. 이 과정을 GAN을 적용하여 자동화하여 비임상 실험을 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. 학습시킬 데이터를 더 확보하여 모델의 정밀도를 높여야 한다.